[뉴스앤이슈] IAEA 오염수 최종 보고서 임박...여야 여론전 '최고조' / YTN

2023-07-04 9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 용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두분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친윤 핵심인사가 나오셔서요. 많은 걸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전재수]
저도 긴장이 됩니다.


일단 오늘 하루 잘 부탁드리고요. 차관 인사에 이렇게 파장이 있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10명 넘는 차관급을 임명했고 어제 임명장을 대통령이 직접 임명장을 줬습니다. 그 얘기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눈에 띄는데 이념부처라는 표현을 쓰신 것 같아요, 대통령께서. 통일부를 포함해서 부처 4개 정도를 찍어서 얘기했는데 그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됩니까? 이념에 따라 좌우된다, 이 부처들이.

[이용]
말씀하신 것 그대로 특정 이념이 들어서야 부서의 역할이 커진다는 생각을 가진 곳들이 많다고 판단이 돼요.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고요. 단순히 조직의 확대, 보는 본인들의 영리나 이익만 몰두하는 행태, 그로 인한 조직 전체가 마비된 상황이 놓여 있는 곳들이 굉장히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장차관 동시에 개각 단행된 곳이 통일부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통일, 대북라인을 한꺼번에 교체한 것은 정말 이 엄중한 국면이라는 인식이 밑바탕에 있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새기고요.

그리고 통일부, 국가의 통일정책을 다루는 조직입니다. 어떻게 보면 금년도 예산도 1조 5000억 원의 규모고요. 일반회계 2000억 원과 남북협력기금에 1조3000억 원 정도가 편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공무원 수만 600명이 넘는 방대한 조직인데요. 이게 통일부 산하 단체라고 하면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개성재단, 이런 곳인데 이런 개성공단을 지원하는 조직인데, 우리가 국민들께서 아시다시피 개성공단은 이미 2016년부터 지금까지 완전히 가동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매년 80억 원의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그리고 공단 가동할 당시 투입되던 예산이 90억 규모인데, 특히 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 지금 통일부는 북한에 쌀이나 돈 퍼주기 위한 하나의 지원 단체이지 않을까. 그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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